한스킴
2013. 3. 31. 17:01

1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얼마나 남았을까?뜬금없이 남겨진 삶을 헤아리는 버릇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다운전을 하다가 강과 바다가 보이는 다리를 지날때면 생각나는 이 명제로 인해나는 필시 이곳을 떠나 타국으로 가려나 보다 생각하곤 했다그래...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나 남았지?잘 살아내기 위해 부지런히 배우고, 모아야 겠다. 2미련한 인생을 미련하게 살아내고 있다버릴것을 버리는, 덜어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무에 그리 미련이 많다고모두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나 너.버려라, 버려라, 버려라잊어라, 잊어라, 잊어라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3악한것들은 악하게 두어라 그리 살다 지옥으로 떨어지게아부하는 것들도 그대로 두라 부끄럽게 죽게권력에 빌붙어 한치도 못되는 칼을 휘두르는 소인배도 그대로 두어라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간신들도 그대로 두어라너의 인생은 냄새나는 그것들로 인해 피곤하겠지만 무에 상관이 있나.너의 인생은 그놈들 속에 있지 않는 것을...!!!둥글둥글 살라는 말이 아니다그런 잡놈들에게 심기와 시간을 뺏기지 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