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지않으시는

109.새벽기도를가다

한스킴 2013. 3. 31. 17:11


 

1
새벽기도를 갔다
몇년만에 나가는 새벽기도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2
준비 찬양중 노래가사가 한줄기의 눈물을 만들어 낸다
 
 
3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 만남
방언을 잊지 않고 있었다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는 둘만의 대화를 잃어버리지 않았다
통곡이 쏟아진다.
 
 
4
이제 겨우 시작이다
시험해 보리라
그리고
개구리가 땅바닥에 패대기 쳐지듯이 굴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