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내상처치료하기(5)
어떤 여자가 남편을 앞에 두고 말한다. '내가 눈이 삐었지, 어떻게 저런 인간하고 결혼을 했지...' 맞는 말이다. 결혼은 판단력 부족으로 하는것이다. 그리고 이혼은 인내력 부족으로 하는것이다. 그러면 재혼은 누가 하는것일까? 기억력 부족으로 하는 것이다.
웃자고 하는 소리이다. 그만큼 결혼.이혼.재혼이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웃자고 하는 말에 비수같은 말이 있다. 맞다 결혼은 판단력이 필요하다. 결혼을 하기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정확하게 판단하여야 한다. 그래야 실패가 없는 것이다. 눈을 감고 맹목적으로 나이가 되었으므로 결혼을 한다면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맞다 눈이 삔것이다. 잘 판단하지 못한것이다.
결혼을 하였다면 인내력을 가져야 한다. 참고 살아야 한다. 형제 끼리도 싸우는데 다른 인생을 20-30년동안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났으니 싸우는것이 매우 당연한 것이다. 인내하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야 한다. 그래도 만일 이혼했다면 기억력을 되살려야 한다. 혼자 오래동안 살다보면 잊어버린다. 외로움에 앞뒤 가릴것 없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진다. 결혼을 생각해 보자. 연애 시절을 보내다가 결혼을 결심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재껴두고라도 그 사람을 위하여 나를 희생하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재혼이란 말 그대도 팔자를 고치는 것이다. 희생이 전재되지 않고 더 따지고 따져서 하는 것이 재혼이다. 그래서 더 성공확률이 낮다고 하는 것이다. 힘들다. 결혼이란 희생과 섬김이 전재가 되어야 한다. 재혼에는 그런 섬김과 희생의 자세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이 맞다.
'주님 제가 첫번째는 실패했습니다. 이번 결혼은 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제가 누구를 도울까요? 제가 누구를 위하여 희생할까요? 누구를 섬길까요? 제가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는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희생한다면 사랑도 더 싹트고 행복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