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지않으시는
345.빗길을달려
한스킴
2013. 4. 3. 16:41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졌다. 사무실에서 혼자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즐기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모처럼 시원한 빗줄기를 보았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부쩍 자신감도 없어졌다.
그래... 너무 짧은 시간이었어... 아쉬움인지 그리움인지 이제는 알 수 없다.
오늘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잘 수 있겠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