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를 지배할 때가 있습니다. 2007/01/23
우리는 시간을 살아가면서 화를 조절하지 못하여 무수히 많은 난감한 경험을 합니다.
내면의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화를 내는 것은 아무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올바르고 정의로운 말도 話者의 태도와 방법에 따라 달리 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화가 난 감정으로 올바른 이야기를 한다 하여도 듣는 이에게 반발심을 불러일으킨다면
이는 말하지 않는 편이 더 좋은 경우입니다.
화가 날 때 벌컥 화를 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이를 표현할 필요는 있지만 그 표현하는 방법에도 건강한 방식이
있는 것입니다. 심리학자 집단은 화가 날 때, 완곡하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라고 충고합니다.
화를 낸다는 것은 목소리를 높이고, 물건을 던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상대에게
야단을 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화를 뱉어내고 폭발 시키면 나의 건강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존경심도 잃기 쉽습니다.
화가 날 때는 공격적이 아니라 자신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심할 것은 그렇게 차분차분하게 이야기 하면서도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너무 직설적이라면 똑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마음의 병에 시달려 왔습니다.
맴도는 생각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순간의 충동으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것도
너무나 쉬워 보였습니다. 맴도는 생각을 부풀리는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자신의 상황을 과소평가 한다면
몇 년씩이라도 계속될 상황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쉽게 화를 내는 것 그리고 우울증 모두 병입니다.
우울증이나 화는 의학적으로 내분비물의 화학적 불균형에서 생기는 상황입니다.
건강하게 화를 내는 방법……. 그것을 배우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지만
나와 당신을 위하여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화는 가장 해로운 감정이며 우울증이나 죄책감보다 더 해롭기 때문입니다.
한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