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이름의 기적(1) 2008/07/07
해운대에서 아침을 맞이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밤새도록 차를 달려 도착한 부산의 해운대, 무리를해서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매리어트 호텔의 Ocean view 객실에 투숙한 이유는 아침에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하여 바라다본 바다. 밤새 창으로 스며든 바다의 짠맛이 베어있는 햇살, 하이얀 갈매기가 하늘을 서성이는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정말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거라는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살아 있기에 대자연이 펼쳐주는 아침의 이 아름다운 드라마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 파묻혀 있다면 자신을 일정한 울타리 안에 가두어 놓게 되고 좀처럼 느낄수 없는 감성을 가끔은 여행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달아 주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기쁨은 그 삶을 가치있게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서 삶의 기쁨을 찾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 쉽지 않습니다. 어떤이는 자신의 생활속엔 슬픔과 우울함이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가 그렇게 원하는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생이 즐겁고 기쁨이 가득차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운이 좋을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운이 없다고만 할 수 있을까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나, 우리는 살아가는 일생동안 기쁨만을 느끼면서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두 사람이 똑같이 사업이나, 죽도록 사랑한 사람에게서 버림을 받은 실패한 사건의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쁨'이라는 사람은 보통의 사람과 크게 다른 생활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일들이 비록 고통스럽기는 하나, 그것이 어떤 다른 좋은 약속을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으려 노력하고, 자신에게 닥친 사건을 좋은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좌절'이라는 사람은, 인생은 보이는 현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여 자신에게 닥치는 매 순간을 절망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럴꺼라고 자책합니다. 그러한 선택으로 그는 파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일을 겪으면서도 상반된 판단을 하므로써 인생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것은 아마도 스스로가 어떤한 일이든 본인의 의지대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일 것입니다. 당신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선택하십시오. 당신이 겪고 있는 쉼없는 인생의 '오늘'이라는 하루, 그 속에 묻어나는 도전과 아픔, 좌절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연습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자신과 만나는 모든 일들과 사람들이 위로와 기쁨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선택하는 사람의 의지입니다.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좋은것을 선택하면 당신의 인생이 변하게 됩니다.
한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