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한스]

그렇게 사시면 안되죠?

한스킴 2019. 1. 18. 09:21


내가 사역자의 길을 걸으면서 변한 것이 있다면 내 마음의 분노, 내가 심판하고자 하는 그 분노를 내려 놓았다는 것이다. 심판은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요즘 문정부가 만만한지, 훈수하느라 바쁘다. 깍아내리고, 모함하고, 흠짓 내느라 정신들이 없다. 기레기들이야 원래 그런 태생이지만, 당신들은 그러면 안된다. 그냥 당신들의 삶을 살라. 그리고 이 정부가 일을 잘하도록 지지해 주시라. 그것이 우리의 후손들이 부패와 권력과 돈이 왕노릇 하는 세상에서서 벗어나, '정의'가 강물처럼, 바다되어 흐르는 세상에 살게하는 물길에 동참하는 것이다. 내 이웃을 쏴 죽이고, 억압하고, 국가를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패거리 모델로 사용한 권력을 그동안 겪어보지 않았는가? 그 때가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무지한 지식인이 되지 말자. 기독교인이 나서야 한다면서 출사표를 던지는 가짜에 속지 마시라. 세뇌당한 생각말고, 당신의 생각을 가지셔야 한다.

오늘 하루 행복하시라, 지금 행복하시라. 분노를 덜어내고 사시라. 결국에는 우리 손에서 모두 사라지는 허상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욕하고 비난하는 시간을 아끼시라. 우리의 시간은 정해져 있고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예쁘게 잘 사시라. 바르게 사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