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학이야기

설사에 대한 처방

한스킴 2004. 2. 22. 19:39
 

설사를 한다는 것은 아직도 뱃속에 특히 대장에 나쁜 기운과 찬기운이 남아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지사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설사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에 알려드린 대로 소금물을 약간 진하게 타서(1.5리터 페트병에 2숫갈정도의 소금) 관장하듯 30분 내에 마시고 실컷 설사를 해 버리십시요.
그러면 차거나 나쁜 기운을 싹 몰아내고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배와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열성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좋은 꿀일 것입니다.
꿀을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서 마시거나 원액을 한 숫갈 이상 입안에서 침과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생명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