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쓴書評...

일본 최고 부자가 공개하는 돈 버는 기술 / 오마타 간타 / 신원문화사

한스킴 2008. 9. 14. 17:10

일본 최고 부자가 공개하는 돈 버는 기술  
지은이 오마타 간타 | 이명숙 옮김
출판사 신원문화사
별점

일본에서 부동산, 주식을 제외한 순수한 장사(사업)으로서 최고의 부자는 '사이토 히토리'

라는 긴자마루칸(건강식품을 파는 식료품 회사)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장사를 하는 ABC를 체험에

의해 체득한 것을 '오마타 간타'라는 제자에게 이야기 한것을 오마타 간타씨가 옮긴 내용

입니다. 히토리씨의 이야기가 또 한권 있는데 "3년후, 당신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역시

오마타 간타가 쓴 책입니다. 두권을 같이 읽고 시간이 된다면 공병호 박사의 10년후 한국,

10년후 세계를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Trend는 Chance를 만들어 내는데 간타씨는 우리와

같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

 

.신발이나 슬리퍼를 벗은 후, 가지런히 정리해두면 그날 하루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식사 후에 의자를 본래 위치에 돌려놓으면 하루를 마무리할 때 좋은 일이 생긴다

.누군가 부르면 항상 큰소리로 "네"하고 대답하면 반드시 출세한다

.지폐의 그림방향을 맞추어 지갑에 넣어두면 돈이 들어온다

.금전운이 없는 사람은 "행복하다", "여유있고 풍요롭다",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은 없다",

 "하지 않고 저절로 되는 일도 없다"고 매일 외친다.

 

일본 최고의 부자라는 히토리씨가 매일 실천하고 있는 가난의 신을 물리치고, 행운을 부르는

주문이라고 합니다. 뭐.. 이런 황당한 말을 믿으란 말이야? 하고 생각한다면, 저는 히토리씨는

이 주문을 외우면서 스스로가 변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것을 배워도 실천하지 않는 것이 가난한 사람의 특징이지. 잘 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든 들을 자세가 되어 있어. 그리고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에

옮긴다네." 히토리씨의 이러한 지적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일 고개가 끄덕여 진다면, 아마도 당신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고승덕 변호사가 주식에 파동이론을 도입하여 주식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히토리씨도 파동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고 합니다.

좋은 파동을 내면 좋은 것을 부른 다는 것입니다. 종업원의 파동을 가지면 종업원 이상의

사람이 될 수 없지만,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 경영자의 파동을 가지고 근무한다면 틀림없이

승진을 한다는 겁니다.

 

제가 읽은 이 책에는 수많은 별표와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가 만들어 내는 파동을

느껴보십시오.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한 파동이 만들어지고, 가난해 질 수 밖에 없다'는

그의 주장에 한표를 줍니다.  개인기업, 장사를 한다면 꼭 그의 책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한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