受する マツリ
이제, 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
그래, 가지 않으면 안 돼
이 사랑이 끝나면
나는 다시 태어나는거야
하지만 말이야, 잊을 수 없어
맞아, 잊지를 못하겠어
너와 만났던 사실을 소중히 간직할께
이루어지지 않는 바램
닿지 않었던 너의 등
눈부실 만큼 그리워서 가슴이 아팟어
언젠가.. 그 언젠가
또 다시 만난다면
부드러운 봄볕속 반짝이는 벚꽃처럼
누구보다도, 누구보다도 예뻐져서
다시한번 너에게 미소를 지을꺼야
아..아.. 사랑스러워서
그래, 애절해서
잠들 수 없는 밤을 지나,
나는 지금 걸어가고 있어
하지만 말이야, 잊을 수 없어
맞아, 잊지를 못하겠어
너와 함께했던 날들은 행복했었어
시시한 농담도
천진난만한 두근거림도
눈부실만큼 찬란해서 눈을 감았어
언젠가 그 언젠가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고개를 들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바람이 부드럽게 노래하고 있어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정말 좋아했었어
사랑하는 그대여 잘가
언젠가.. 그 언젠가
또 다시 만난다면
부드러운 봄볕속 반짝이는 벚꽃처럼
누구보다도, 누구보다도 예뻐져서
다시한번 너에게 미소를 지을꺼야
受するマツリ ending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