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클리브랜드 오하이오주립대학에 로버트켓 교수가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38살의 로버트켓 교수는 유명한 강연인으로 클리브랜드에서 인기가 높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달란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로버트 교수는 뛰어난 농구선수였습니다. 클리브랜드가 타 지역과 농구시합을 할때 로버트교수가 끼지 않으면 이길수 없을만큼 농구선수로서의 그의 진가는 농구장에서 더 빛이 났습니다. 어느때처럼 타 주와의 시합에서 공중볼을 다투던 로버트교수는 상대선수와 공중에서 부딪혀 바닥에 떨어지면서 척추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로버트교수는 머리 아래쪽으로는 움직일수 없는 마비가 왔습니다. 희망이 없는 나날을 보내는 로버트교수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망한 교수는 부인에게 자기를 죽여달라고 애원을 하였지만 부인은 남편을 먼저 보낼 수 없었습니다.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로버트 교수는 누워서 인생을 살아야 했고 변한것이 없었습니다. 죽여 달라고 애원을 해도 죽을 수 없는, 희망이 없는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로버트 교수는 꿈을 꾸게됩니다. 꿈속에서 로버트 교수는 장애없이 걸어서 자신의 집을 거닐다가 지하실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어... 이상하다 우리집에 지하실이 있었던가?' 의아하게 생각하던 교수는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지하실에 내려오자 제복을 입은 사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것 이었습니다. '아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교수님 지하실을 지키는 경비입니다." '우리집에 지하실이 언제 부터 있었습니까?' "교수님이 태어나신때 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아직까지 한번도 이곳에 내려오신적이 없었습니다."
교수는 의아하게 생각하고 지하실을 구경하였습니다. 화려한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10여개의 방이 있었고, 교수는 방문을 열때마다 그 화려한 인테리어와 완벽한 시설에 감탄을 하곤 했습니다. 7번째쯤의 방문을 열다가 그 시설에 너무 놀라서 소리치는 자신의 목소리 때문에 잠을 깨어났을때, 교수는 여전히 병상에 누워 머리만 간신히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 꿈이 너무나 의아하고 궁금하였던 로버트 교수는 앰블런스에 실려서 시카고에 있었던 영꿈연구소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꾼 꿈에 대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교수님은 지금 자신의 인생은 모두 끝났다고 절망속에 계시지만, 하나님은 아직도 교수님 내면에 엄청난 가능성(보물)을 숨겨두셨고 그것을 사용하시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교수는 돌아와 전심으로 회개하고, 고백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의 구제를 위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년반후 로버트켓 교수는 병상에서 일어났을 뿐 아니라 베스트셀러 작가로 강연자로서 이전의 명성을 뛰어넘는 재기에 성공합니다.
마가복음을 읽으면 그와같은 비유가 나옵니다. 읽어 보시고 자신의 인생에 적용하여 보십시오. 인생은 절대 공평하지 않습니다. 아니 너무나 공평하게 주어졌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밭"은 우리의 믿음이고 마음입니다. 그 마음속에 이미 숨겨져 있는 가능성, 그 가능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해야 합니다. 얼마나? 자신의 소유 몽땅 입니다. 이 말의 뜻을 이해하고 절망하는 사람과 깨닳는 사람 그리고 나와는 상관없는 메시지라고 생각할 수많은 사람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 밭에 감추어진 보화는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13:44)
한스
'실수하지않으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7.다시일으키시는은혜 (0) | 2013.04.03 |
---|---|
266.네연약함과약점으로업신여김을당하지마라 (0) | 2013.04.03 |
264.날마다 새로운 옷을 입듯이 내면도 새로워져야 한다 (0) | 2013.04.03 |
263.이제 결과를 즐기는 시간이다. (0) | 2013.04.03 |
262.함께하고싶은사람 (0) | 201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