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건왜그런거야?

002. 진화론이란 말이지..

한스킴 2013. 3. 4. 17:35




진화론이 궁금하다는 거야??

요한이가 진화론 수업을 듣는다고 말한다. 무척 재미 있다고 한다. 티라노사우르스가 깃털이 달렸다고 신기해 하면서 수업에 흠뻑 빠졌다고 포스팅을 했다. 진화론은 무엇일까? 지구의 나이를 2천만년 혹은 4천만년 이라고 말한다. 그 세월동안 유기물질이 생기고, 아메바가 생기고 생물이 생기고 물고기가 생기고, 그것이 땅으로 기어 올라와 동물이 되고 유인원까지 변해서 사람이 되었다는 재미있는 가설이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가설일 따름이다.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화론을 설명해 보겠다. 내가 해변을 걷다가 시계를 발견했다. 그것은 세상에는 없는 시계다. 수만년 동안 흙이 부딪히고 화산활동으로 쇠를 만들어 내고 또 수만년이 흘러 그 쇠가 부품을 만들어 내고 또 수십만년이 흘러 시계줄을 만들었다. 또 수백만년이 흐르면서 유리를 만들고 결국 2천만년 만에 시계를 만들어 낸 것이다. 내가 해변가에 있는 그 시계를 발견한 것이다. 
이것이 진화론의 산물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나 학자들은 말이 안되는 허황된 소리라고 일축을 할 것이다. 시계처럼 정밀한 것이 어찌 그렇게 오랜 풍화, 침전, 부딪치고, 쪼개지는 과정을 거쳐서 시계를 만들 수 있냐고 소리를 지를꺼다. 시계처럼 정밀한 기계를 말이다. 
내가 이정도 욕을 들으면 슬쩍 그 사람에게 물어보겠다. '저기 있자나요. 몰라서 그러는데... 시계가 정밀해요, 사람이 정밀해요?' 

의사들은, 특히 외과의 그중에서도 정형외과 의사들은 사람이 진화된 존재라는 것을 대부분 믿지 않는다. 현미경을 들이대고 수술을 하다보면 사람이 진화된 존재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그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하여도 사람은 창조된 존재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사람보다도 정밀도가 떨어지는 시계조차 진화는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것은 진화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손으로 창조된 것이다. 이세상의 어떠한 것도 우연하게 오랜 세월을 거쳐 진화한 것은 없다. 창조되어서 기온과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온 것이다. 그것은 진화가 아니다. 환경에 맞게 적응 되어진 것이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마찬가지이다. 
진화는 쇠덩어리를 완전한 칼 한자루로도 못 만들어 낸다. 지구나이 4천만년이 흘러도 못 만들어 낸다.


 

'어,이건왜그런거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거에 대하여(4)  (0) 2013.03.18
휴거에 대하여 (3)  (0) 2013.03.16
휴거에 대하여(2)  (0) 2013.03.12
휴거에 대하여(1)  (0)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