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지않으시는

337.내마음

한스킴 2013. 4. 3. 16:33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살피십니다.(잠21.2)

난 스스로도 정직하지도, 의롭지도, 정결하지도 못하니... 그냥 이모습 이대로 긍휼과 불쌍히 여김을 구한다.

 

  사람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고 싶어 한다.  세상을 살아보면 그처럼 자기 하고픈대로 풀려나가는 일이라고는 없다. 그러나 한가지, 자기 자신의 문제에 있어서는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그 순간의 만족을 위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 이후 내가 치러야 할 대가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주위의 사람을 잃고, 일을 그르치게 되고, 결국에는 스스로 곤궁에 빠져 후회하게 될지라도, 내 자신만은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는것이 우리이다.

  내 마음은 어디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