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감정과 이성을 조절할 줄 아는 동물입니다.
극단을 피하십시오.
마땅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타인에 대한 적개심을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은
그것을 기꺼이 참는 것보다 나쁜 상황을 가져옵니다.
상대방이 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나에게 괴로움을 주었을 때
자신의 노여움을 모두 보이는 것은
오히려 부끄러움으로 끝나게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그 순간
미소를 머금고 상대를 용납한다면
결과는 반대가 되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저 부끄러운 정치가와 닮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모두가 비열한 정치술수라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있지 않습니까?
영원히 보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언젠가는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이 좁은 세상의 진리입니다.
그때를 위해 마지막 인정은 남겨 놓아야 하는 것 입니다.
맹세코 참을 수 없다면
세상이 끝날 것처럼 증오하십시오, 분노하십시오.
하지만 분노를 남에게 옮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결국 언젠가 그보다 더 많은 분노와 비난을
고스란히 돌려 받게 됩니다.
중용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힘들어 보이지만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상대를 욕하고, 증오하고, 용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행할 수 없는것, 참을 수 없는것을 행하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 사람 내음이 나는 人間입니다.
한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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