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지옥 강하

예수그리스도의 지옥 강하

 

 

I. 예수 그리스도의 지옥강하 논쟁 배경

    여러 세기에 걸쳐 제기된 많은 논쟁들은 신약의 몇몇 단락들을 한 번에 하나씩이 아니라 동시에 읽고자 하는 경향이 널리 퍼지게 된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3:18-22절은 흔히 4:6절과 함께 읽혀져서, 예수께서 복음을 전파하였던 '영들'은 죽은 자들의 영들[1]로 이해 되었다. 이와 동시에 이 절들은 에베소서 4:8-10절에 비추어서 읽혀져서 예수께서 "땅 아래 곳", 즉 "지옥"으로 내려가셔서 이 복음을 선포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예수께서 하늘로 오르신 후에 다시 지옥으로 내려가셨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22절), 예수께서 지옥으로 내려가서 죽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신[2]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죽음과 부활 중간에 무덤에서 보냈다고 하는 3일 동안에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 되었다. 하지만, 3:18-22절은 그 자체로만 읽는다면 "지옥"이나 "내려간 것"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는다. 이 단락에 속한 절들과 4:6절의 관계는 4:6절을 그 본래의 맥락 속에서 해석 한 후에야 평가 될 수 있고, 이 단락에 속한 절들과 그 밖의 다른 신약의 본문들과의 관계는 오직 특정한 단어들 및 어구들과 관련해서만 평가 될 수 있다.[3] 여기서는 예수님의 지옥 강하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II. 예수 그리스도의 지옥강하와 관련하여 연구하고자 하는 본문

    그리스도께서 지옥에 내려가셨다고 이해 될 만한 부분을 다음 3가지로 한정하여 살펴 보기로 한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강하하신 것이 '지옥'인지 '음부'인지 혹은 '옥'인지는 다시 살펴본다.

 

(1)  ¹⁸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¹⁹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²⁰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²¹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²²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베드로전서 3:18-22)

 

(2)  "...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지옥에 내려가셨다가)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사도신경)

 

(3)  "그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고난을 받으셨으며, 음부에 내려 가셨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아타나시어스 신조外 일부 신조)

 

 

III. 세 가지 주된 해석[4]

    베드로의 말에 대하여서 사도신경을 연구한 학자들이나, 베드로 전서를 연구한 학자들에게는 다음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주된 해석을 줄기로 하여 각각에 다양한 변형들이 존재하고 있다.

i) 첫 번째 해석: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가서 노아시대 홍수 당시 죽은 사람들의 영에게 선포하셨다는 것이다. 이 견해를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은 또한 예수님이 죽은 자들에게 선포하신 것은 복음으로, 그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셨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의로운 죽은 자들에게 전파하시면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고 있는 그 감옥에서 석방 될 것을 선포하셨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전파가 악인으로 죽은 자들의 멸망을 알리는 것이라고 이해할 것이다. 이는 오리게네스와 다른 사람들이 제시하는 견해이다.

ii) 두 번째 해석: 아우구스티누스가 제시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선포가 성령 안에서 노아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베드로는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전파하신 분이 그리스도의 영이었다고 말한다(1:11). 노아를 통해 그리스도가 전파했다는 것이 적절한 예일 것이다. 노아의 전파 대상인 사람들은 문자적으로 감옥에 들어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감옥에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아니면, 노아가 한때 전파했던 사람들이 지금 옥에 있는 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iii) 세 번째 해석: '옥에 있는 영'을 인간이기보다는 타락한 천사들로 언급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분의 승리와 그들의 멸망을 선포하신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일이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일어난다고 본다.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정사와 권세들과 대결하시며, 그들에 대한 그분의 승리와 권능을 보여 주신다.

 

 

IV. 그리스도의 지옥강하 어떻게 이해 하여야 하는가?[5]

    베드로전서 3:18-22절과 사도신경의 언급은 그리스도의 승리를 묘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분의 죽음은 패배가 아니라 죄를 속한 영 단번의 제사였다. 그 이후에 부활과 승천이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이런 맥락에서 베드로는 그리스도가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는 것에 대해 쓴다. 분명 처음 그 말을 들은 독자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명확하게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후세의 우리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본문을 연구하고 취한 해석에 과신을 가지면 안 될 것이다. 위에서 세 가지의 해석들도 이를 설명하고 있지만 어느 것도 난점이 없지 않다. 그 해석들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서 몇 가지 핵심 질문에 답해야 한다.

 

i) 그리스도는 언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셨는가? 그것은 성 육신 하시기 한참 전, 노아 시대였는가? 그분이 죽으신 후 부활하시기 전의 일이었는가? 아니면 그분이 부활하신 이후였는가?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고"라는 말은 그리스도가 죽으신 후 부활 이전까지의 때에 육체에서 이탈된 그리스도의 영이 지옥(underworld)으로 내려가셨다는 생각을 배제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육체적인 것이었으나 그분의 부활은 영적 영역에서, 즉 성령의 능력으로 된 것이었다[6]. '영에 의해 살아나게 되었다(made alive by the spirit)는 NIV의 번역은 베드로의 의미를 잘 포착한다. 그것은 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석을 허용한다. '영적'으로 다시 사신 그리스도가 또한 노아를 통해 '영적으로' 선포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죽음 및 부활과 그분이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한 것 간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가?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NIV가 '그를 통해'[7](through whom)라고 번역한 말은 '그 안에서'(in which)라는 의미다. 그것은 '영'을 직접 언급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좀더 막연하게 '그 때에'(in which time)라는 말 일수도 있다. 만일 후자라면, 여기서 말하는 선포는 부활 이후에 일어났음이 분명하다. 루터교 해석자들이 주장한 것처럼 무덤에 여자들이 나타나기 전이었을 수도 있다. 또, 부활 후 40일 동안이거나 그리스도가 승천하시는 동안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가 '영'을 말한다면 노아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이 전파한 것이 한 가지 가능성일 수 있다.

 

ii)  그리스도는 누구에게 선포하셨는가? "옥에 있는 영들"이란 누구인가? '옥에 있는 영들'이라는 말 그 자체만 보면 타락한 천사들을 언급할 수 있다. '옥'이라는 단어 φυλακῇ는 성경에서 총 39회[8]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 요한계시록 18:2절에서만 3번 사용되는데 모든 더러운 영, 귀신의 처소,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으로 번역하고 있다. 베드로 후서 2:4-5절에서 타락한 천사들은 지옥에 갇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9] 그리고 나서 본문은 노아와 홍수 심판에 대해 말한다. 유다서에서도 비슷한 말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자기 영역을 지키지 않고 자기 거처를 떠난 천사들은 영원한 결박을 하여, 어둠 아래서, 큰 날의 심판까지 가두셨으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이라는 말과 '옥'이라는 말은 둘 다 타락한 천사들의 멸망을 묘사하는 본문들과 잘 어울린다. 하지만 천사를 "전에 노아의 날 ... 복종하지 아니하던" 영들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베드로가 글을 썼을 당시 널리 알려져 있던 유대 전통들과 글들, 특히 에녹서를 고려함으로 이러한 주장을 펼칠 수 있다. 불순종한 천사들과 그 자손들은 대홍수 이전 세계의 무법함을 선동하는 자들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전에 노아의 날...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3:20)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3:22절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승리에 비추어 볼 때, 여기서는 그리스도가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신' 것은 그렇다면 "천사들과 능력들과 권세들에게" 그분의 부활의 승리와 그들의 멸망을 선포하신 것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참된 에녹 이시다. 그분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늘의 아버지와 함께 계시기 위해 들려 올라가셨다. 천사와 마귀라는 악의 세력들과 대결하는 것은 에녹이 아니라 그리스도시다. 하지만 이 설명은 매력적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다. "전에 노아의 날...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 대해 말하는 것은 곧바로 홍수 때 멸망한 세대를 상기시킨다. 방주가 지어지고 있는 동안 타락한 천사들이 아니라 사람들이 심판을 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노아 시대의 죄인들, 노아가 의를 전파했던 사람들(벧후 2:5)을 향하고 있었다. 이것은 명확히 천사들이 아니라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어서, 이 말이 천사에 대한 언급이라는 견해를 지지하는 일부 사람들은 인간들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베드로가 그리스도가 노아를 통해 선포하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표현이며, 노아 시대에 선포하는 것을 언급한다는 견해에 대한 일반적인 반대를 한결 덜어준다. 방주가 지어지고 있던 때에 그 세대 사람들이 감옥에 있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10] 하지만 달리 번역하면, 영들이 지금 옥에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지금은 정죄를 받고 있는 이 죄인들은 오래 전에 노아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에게 선포하셨을 때 불순종했던 사람들이었다(3:20, 1:11). 이러한 이해는 "옥에 있는"이라는 말을 베드로전서 4:6에 나오는 '죽은'이라는 말과 똑같이 해석한다.

 

iii) '옥에 있는 영들'을 노아의 선포에 불순종한 사람들의 영으로 보는 강력한 주장은 무슨 내용이 선포되었는가? 하는 내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가정에 따르면 전파된 것은 베드로후서 2:5절에 밝혀져 있는데, 거기에 보면 "의를 전파하는 노아"라는 말에서 같은 어간이 사용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선포, 그러므로 회개의 필요에 대한 선포다. 그 메시지는 노아를 통해 불순종하는 죄인들에게 그들 생전에 전파되었다. 본문은 죽은 후에 두 번째로 회개할 기회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더구나 보편 구원은 약속하지 않는다.

 이 본문 전체에서 베드로는 고난과 핍박을 견뎌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줄곧 안심시켜 준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 능력으로써 정복하셨다. 그분은 성도를 하나님께로 데려가기 위해 승리하셨다. 마귀는 아직도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닐지 모르지만(5:8), 주께 피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수 없다. 베드로는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홍수 이전의 시기를 상기 시킨다. 그 때는 악의 권세가 더 컸고, 택하심을 받은 자들의 수는 훨씬 적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관하셨다. 하나님은 지금처럼 그 때도 오로지 그분의 오래 참으시는 은혜를 보이시기 위해 심판을 보류하셨다. 하지만 그분의 심판은 오고야 말았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심판, 곧 홍수에 의해 악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았다. 하지만 홍수 심판은 임시적인 것일 뿐이었다. 그리고 노아가 구원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적이고 온전한 구원을 예시하는 것, 혹은 "예표"였다. 홍수에서 죽음을 당한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받으신 멸망을 묘사한다. 그분은 육신 가운데서 죽임을 당하셨지만 성령의 권능으로 살리심을 받았다. 그리스도가 불순종으로 인해 영원한 정죄를 받게 된 사람들에게 노아를 통해 선포하신 것은 바로 그 권능이었다. 그것은 그분이 지금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과 같은 권능이다.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오실 때 임할 심판 하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에게 연합한 사람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한 똑같은 약속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 베드로는 예표론에 호소함으로 노아의 때를 교회의 때와 계속 연결시킨다.

 하나님은 방주를 제공하심으로 노아와 그의 가족을 홍수 심판에서 구해 주셨다. 하지만 그렇게 구해 주신 것 자체가 목숨을 건진 여덟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출애굽 해방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모든 죄와 사망으로부터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구원하시는 것에 대한 상징이었다. 베드로는 새 것과 옛 것의 관계를 묘사하기 위해 예표(豫表)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즉 노아와 그의 가족은 그리스도인들의 원형이다. 그들은 물을 통해 구원받았으며, 그리스도인들 역시 세계의 물을 통해 구원 받는다는 것이다. 어쨌든 베드로는 노아를 구해 주신 하나님이 또한 우리도 구해 주실 것이고, 그리고 우리의 구원은 최종적인 구원이라고 이해 시키고 있다.

 

 

V. 끝내는 말

    그리스도인 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되었다. 그들은 죽음과 모든 어둠의 권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에 참여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절대 자기 원수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의 관심사는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으로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

 우리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결정적인 죽음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었다(3:18). 그분의 속죄의 죽음이 거둔 승리는 그분의 부활에서, 그리고 그분이 하나님 우편으로 승리의 승천을 하신 것에서 볼 수 있다. 그분은 우리를 지금 그분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기 위해 죽으셨다. 베드로는 그리스도가 당하신 수치의 모범을 따라, 그리스도를 위해 순종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을 부르셨다(2:21).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복종은 절망적인 노예 신세가 되어 버린, 패배한 복종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자임을 아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즐거운 섬김이다. 전에 그분은 자신을 복종시켰지만, 이제는 모든 '천사들'이 "그에게 복종한다"(3:22). 이처럼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복종하도록 부르심을 받는다. 그들이 이미 그리스도의 부활의 승리에 참여하는 세례의 표지 안에서 그렇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승천을 목격했다.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관원의 검이나 사탄의 격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영광 중에 계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베드로전서. 램지 마이클스, WBC 2006

베드로전서 강해, 에드먼드 클라우니, IVP 2014

베이커성서주석 52. 베드로전후서, R 터크, 기독교문사 1988

베드로전.후서.유다서. 브루스 B 바토, 마크 패클러, 린다K, 테일러, 데이브 비어만, LAB 2010

사도신경 평해, W 바클레이, 교문사 1978

사도신경 해설, 도날드 콜, 기독교문서선교회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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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상적으로 대홍수 때 죽은 악한 세대의 영들로 해석된다.

[2] 구약의 신자들의 구원을 확인해 주기 위해서나 악인들에게 구원을 위한 기회를 다시 한 번 주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것.

[3] 베드로전서. 램지 마이클스, WBC 2006, 419p

[4] 베드로전서 강해, 에드먼드 클라우니, IVP 2014. pp 206-207

  사도신경 평해, W 바클레이, 교문사 1978. pp 150-168

[5] 베드로전서 강해, 에드먼드 클라우니, IVP 2014. pp 208-220

[6] 로마서 1:3-4절

[7] through whom, 3:19; 개역개정에는 이 말이 번역되어 있지 않다.

[8] BibleWorks 8.0

[9] '지옥' 혹은 '감옥'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φυλακῇ가 아니고 ταρταρόω 이다.

[10] 그들이 영적으로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설명은 설득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