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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1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3) 요1 4:7-10

한스킴 2018. 3. 6. 20:27

생명의 삶 14_영, 빛, 사랑                                                                                      동백두레교회/찬양예배.

하나님은 사랑이시다(1)                                               2017.04.23. 한스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3) - , , 사랑" (생명의삶14)

요한1 4:7-10

7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8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하나님의 사랑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을 세상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10사랑 사실에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빛 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성경이 이렇게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생명의 삶은 새 번역 성경을 사용합니다. 화면에 있는 성경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을 세상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사랑  사실에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요요한이 여기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데는 진리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신 것이 우리의 구원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이 소유하신 성품 중에 하나가 사랑이기 때문이 우리를 사랑하신다사실 성경은 그 이상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데요.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 이십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여기 모인 우리 중에 많은 분들이 아버지이고 어머니 입니다우리가 부모라는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보내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제물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이 사실을 근거로 다시 질문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를 위하여 자신을 스스로 희생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부모는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해 하려면하나님은 새로운 자녀인 나를 위하여, 하나님이신 예수님 자신을 희생하신, 우리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래야만, 사랑이 본질이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고 지식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심정이 되면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이신 아들, 하나님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그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실 사랑 그 자체 이십니다. 그래서 어쩌라는 이야기입니까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사랑하라는 걸까요? 네 그렇죠, 사랑하라는 이야기겠지요우리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정도는 할 수 있지요. 내 자식을 위해서 목숨까지 내 놓을 수 있을 만큼 사랑합니다.

 

그런데요. 요한이 여기서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 사랑은 그 범위를 넘어섭니다'서로 사랑하라'고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요한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를 바꾸어서 이야기 하면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것을 안다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이웃까지 사랑할 수 있다. 오늘 이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내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가능합니다그런데요. 내 자식이 아니라, 남의 자식, 남의 부모, 남의 일까지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나요그렇지 않습니다.

 

얼마 전, 세월호가 인양이 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9명이 있습니다. 9명의 부모가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 모두가 아파해 주어야 하는 사고입니다. 그런 사고에 정치가 개입이 되면 안됩니다. 우는 사람과 같이 울어 주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가 눈물 흘리는 이웃까지도 사랑해 줄 수 있느냐? 온전히 사랑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만 사랑한다. 이것이 복음의 끝이 아닙니다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이웃까지도 사랑하라는 것이 오늘의 말씀인데요. 그 이웃의 범위에는 세월호의 이웃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그런 사랑을 실천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의지적으로 사랑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누구라도 한 번쯤은 사랑을 흉내를 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랑할 수 있을까요오늘 본문의 말씀을 인용해서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됩니다"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 있으면,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웃 사랑이 잘 되던가요저 같은 경우에는 자식을 제외하면 잘 되지 않았습니다고백하지만 제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지 못하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좀 더 분명하게 말하면, 날마다 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제가 잘 못 이해하였고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그 사랑이 우리에게 차고 넘치기 까지는 과정이 있습니다우리가 변화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산 증인입니다. 제가 실패자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나를 아프게 한 사람, 원수처럼 생각되었던 이웃을 사랑하기 까지 변화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1) 불쌍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제 아버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의 인생이 워낙 극적이어서 여러분에게 그분의 이야기를 여러 번 이야기 해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여러분은 제가 아버지를 참 많이 사랑한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어릴 때는 그분이 제 아버지라는 사실이 너무 창피했습니다. '내가 고아였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하고 참 못난 생각을 했었습니다20대 초반에는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던 제가 죽음의 도구로 술을 선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절망하여 스스로 '죽자'하고 결심하고 4홉짜리 소주를 마셨습니다.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은 그 정도 술을 먹으면 죽을 수 있다고 했는데, 못 죽었습니다.

 

그런데요. 결혼하고 나서 제가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의 아픔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여전히 미워하지만, 마음 한 켠에 아버지 입장에서 아버지를 보는 연민이 생겼습니다. 이런 연민, 상대를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여기에서 이웃 사랑이 시작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버지들, 어머니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가장 가까운 이웃을 불쌍한 마음으로 여기는 것이 사랑의 첫 번째 변화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 즈음 제가 결혼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제 성격은 무던하다고 주위 사람들이 평가했습니다. 반면에 제 아내는, 저한테는 영락없는 누나였습니다. 그 분은 잘못된 것을 참지 못하셨습니다. 성경을 문자대로 이해하시고 실천하시는 분입니다은혜로 사시면 더 좋을 텐데, 어쨋든 그때는 그랬습니다.

 

아버지와 막내 동생에 대한 불평을 매일 밤 들어야 했습니다. 물론, 아내가 하는 말은 전부 옳은 이야기였습니다. 아버지나 막내 동생은 아내가 지적하였던 행동들을 하면 안됩니다그런데요. 옳은 말도, 바른 말도, .두 번 들으면 괜찮은데 그럼 말을 수년이 넘도록 듣고 참으려니 병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말하는 기준대로 제가 처가 댁을 보면, 저도 지적할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거든요.

 

아버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지만, 또 다른 사람이 싫어지고 미워지는 것이 반복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시간이 지나면서 또 그 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 때문에, 동생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불쌍히 여겨지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원망하던 마음이 불쌍히 여겨지는, 연민이 생기는 변화를 통하여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첫걸음이 우리에게 시작됩니다.

 


(2) 용서

  다음 단계가 용서입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생기게 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다 하고 이해가 되어질 때 용서가 됩니다미워했던 기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감정은 그대로 있는데, 이해는 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주었던 상처는 그대로 남아 있지만 저는 분명히 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와는 여전히 서먹서먹하고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안부를 묻는 대화 이상을 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 전 이사를 했는데요. 우리에게 전세를 주신 분이 군인이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계약을 하러 나오셨습니다. 그런데요 그 아들이 아버지 손을 잡고 다녔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없거든요. 제가 아버지 손을 잡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그날 아버지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왜 나는 저렇게 못했을까 후회가 되고, 그러면서 그분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주 어릴 때 아버지와 저는 관계가 깨졌습니다. 관계가 깨진 것은 도자기가 깨진 것과 똑 같다고 말합니다. 깨진 도자기를 붙일 수는 있습니다. 깨진 도자기를 붙일 수는 있지만, 원상복귀는 되지 않습니다아버지를 용서한 이후에도, 저에게는 여전히 아파했던 기억이 남아있었고, 상처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서먹서먹했습니다. 불쌍한 아버지를 용서했는데도 기억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그러면 용서란 무엇이냐? 여전히 나는 아프고, 나쁜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복수하지 않겠다는 의지적 결단을 용서라고 합니다. 복수라고 해서 꼭 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만이 복수가 아닙니다제가 아버지에게 복수하는 방법으로 택했던 것은, 스스로 죽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아버지가 정신 차리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매일 불평하던 그 분에게, 처음에는 '그랬구나 얼마나 힘들었어. 그래도 자기가 조금만 참아주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불평을 십 년 넘게 들으니 지치고 미웠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 오래 전에 제가 선택한 복수는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대화하지 않는 복수를 했습니다


용서란,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복수, 상대가 충격을 받게 하는 복수, 그런 것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적 결단 입니다. 복수 하지 않겠다는 결단 그것을 용서라고 합니다.

 

 

오늘의 본문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점점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연민의 정을 가지게 되고, 불쌍하게 보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변화를 거쳐야 비로소 용서하게 됩니다.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한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을 싫어 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고, 불쌍하게 여기고, 용서하게 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지 않으면, 우리는 도무지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어떻게 나타나느냐?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랑은 거기에서 나옵니다.

 

하나님 사랑의 완성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해결해 주신 겁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멸망 받아야 하는 인생이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그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하나님 자신을, 우리 죄에 대한 희생제물로 대신 죽으시게 하였습니다.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우리가 알게 될 때, 비로소 사랑을 실천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수 많은 죄와 허물을 크게 보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변한 것, 용서한 것, 사랑한 그것에 관심을 두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죄보다 우리의 조그마한 변화를 보는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가 모든 죄를 가리웠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모든 변화는 하나님을 통하여서만 가능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우리를 변하게 합니다사랑이신 하나님, 그 사랑이 우리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그 사랑은 결국 어디까지 가느냐? 원수까지 용서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게 됩니다. 내가 원수라고 생각하였던 그 사람까지 불쌍히 여길 수 있게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고, 사랑이신 그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 역사하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성령하나님이 도우실 겁니다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우리가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나 주(여호와)가 말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자기의 힘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기의 재산을 자랑하지 말아라.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여호와)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과,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 만한 지혜를 가지게 되었음을, 자랑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예레미야 9:23-24)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6:3,6).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아버지의 아들을 보내신 것 감사합니다이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우리에게 구원이 임한 것은 은혜입니다그 은혜의 자리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게 하십시오예수의 모습을 닮기 위하여 애쓰겠습니다우리의 성장을 성령으로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아멘

 


 

 

1. 최영기, 『가정교회 삶 공부, 첫 단계』 (서울:요단출판사 2016)

2. 최영기, 『삶 공부 강의안』   10. 하나님

3. 브루스B바톤, 필립W.컴포트, 2 LAB 요한1.2.3서』 (서울:성서유니온 2007) pp143-64

4. 데이비드 잭맨, 『요한서신 강해』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9) pp1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