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29) 동백두레교회/찬양예배.
요한복음 12:27-36 27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입성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기다렸던 메시아는 군대를 이끌고 자기 민족을 해방시킬 메시아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런 메시아라는 희망으로 환영했습니다. 그 환영에 대하여 예수님도 답변을 했습니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는데요. 어린 나귀를 타셨다는 것은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무력을 사용하는 왕이 아니라 평화의 왕으로 왔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어린 나귀를 타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3년 동안 사역을 하신 예수님의 행동과 일치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인간으로 낮아지셨고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항상 마음을 쓰셨습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 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기도로 시작이 됩니다. 예수님이 장차 당하시게 될 죽음의 고통에 대한 호소를 하는 기도입니다. 헬라 사람 몇 명이 예수님을 뵙고 싶다고 찾아오자. 예수님은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정한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아버지여, 이 시간으로부터 나를 구원하소서’
이 기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통에 동행해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짧지만 가장 깊은 기도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 때를 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감당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기도하자 하나님이 응답합니다. 그 응답하는 소리가 얼마나 충격적이었던지 들었던 사람들이 그 소리가 천둥소리다. 천사의 소리다. 이렇게 말합니다.
천둥소리다. 천사의 소리다 하고 말한 이유는, 무척 놀란 겁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자. 하늘에서 너무도 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겁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직접 응답 해 주신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직접응답 하신 이유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다.”
왜? 제자들을 포함해서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신 걸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를 위하여 보냄을 받은 메시아입니다. 하나님께 직접 보냄을 받은 예수님은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굳이 증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들이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제자들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이 확증해 주는 이적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너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그 메시아라고 확증해 주시는 사건, 그것이 하나님이 직접 음성을 들려주는 이유 입니다.
예수님은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겁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이 세상에 미칠 엄청난 결과까지 이야기 해 줍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죽음은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라는 겁니다. 사실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예수님의 패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영적인 의미로는 그 반대입니다.
여러분은 목사님이 매년 진행했던 부흥 사경회에서 요한계시록을 배웠습니다. 목사님이 사탄이 철장에 갇히는 사건을 말씀했을 겁니다. 그 때가 바로 이 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그 때에 세상의 통치자였던 사탄이 쫓겨나 철장에 갇힙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이 세상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이 이 세상에 대한 심판임과 동시에 또한 구원이기도 합니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말씀하신 것은, 한 사람인 예수님의 죽음이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한 죽음이 되어서, 모든 사람이 구원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그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죽어야 합니다. 그렇게 죽어야 싹이 나고, 자라고 결국은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빛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힘써 알고, 말씀으로 성장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열매를 맺는 것,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겁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헬라인이 예수님께 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때를 준비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정하신 그 때에 감당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에게 제가 직업을 가지게 된 과정을 다시 간증 해야겠습니다.
제가 신학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이 우리교회는 앞으로 가정교회가 되겠다고 하였고, 가정교회를 한다면 제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준비해야 했습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직업을 주시는 그 하나님의 때가 될 때, 일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처럼 목수가 되려고 했습니다. 목수일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척 고되었습니다. 6개월 훈련을 받았습니다. 과정이 끝나고 막상 일하려고 하는데 체력이 안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볼 때, 제가 꽤 건강해 보이는 것 같지만, 보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일 할 곳은 있었습니다. 목수일을 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목수일을 하면 사역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 내가 쉬고 싶은 날 쉴 수 있는 것이 목수일입니다. 목수의 일은 월급제가 아니라 일당 직입니다. 보수도 꽤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체력이 준비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 몸의 살이 근육이 아닙니다. 물살입니다.
그때, 폴리텍 대학교에서 3개월 과정으로 전기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단,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주간에는 떨어졌습니다. 나이에 밀려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 축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불합격 소식을 전하면서 야간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에 지원해 보겠냐고 물어왔습니다.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얼마 후 야간과정에 합격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야간에는 제가 막내쯤 되었습니다.
야간에 합격한 것은 너무나 좋은 일 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주간에 예술작품 몇 점을 팔아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그 돈으로 3개월 생활비를 쓸 수 있었습니다. 전기 교육과정이 모두 끝나갔습니다만, 사실 저는 전기로 취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언제든지 쉴 수 있는 목수가 될 작정이었습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폴리텍 대학교에 전기직으로 취업 의뢰가 들어오는 직장에 다니면서는 교회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제 나이 정도의 인생 2막으로 시작하는 전기직은 근무조건이 다릅니다. 주간 하루, 당직 하루, 휴무 하루. 이렇게 근무조건이 짜여집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근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직장에 다니면 제가 동백두레교회에서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이었습니다. 제가 화장실에서 몸무게를 줄이고 있는데 메시지가 하나 왔습니다.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성결대학교에서 전기기능직을 구한다는 정보입니다. 학교라고 해서 정보를 준 폴리텍 취업실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목회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취업부서의 실장이 특별히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해 주었다고 말하면서, 관심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근무 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연락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교임에도 주간, 당직, 휴무 일 것이라고 정보를 받았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림의 떡입니다. 그런데요. 왜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연락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주간근무일 것 같아서였습니다. 밑져야 본전 아닙니까?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성결대학교 관계자와 통화를 한 결과 주간근무였습니다. 그것도 5시까지만 근무하고, 모든 공휴일은 쉬는 조건 이었습니다. 다만 경력이 문제였습니다. 혼자서 학교 전체를 수리해야 하므로 경력이 많은 전문가를 찾는다는 겁니다.
저는 겨우 3개월 전기를 배웠습니다. 당시에는 자격증도 없었습니다. 제가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력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력서를 쓰면서 제 경력에서 직위를 모두 삭제했습니다. 임원이었던 경력, 대표이사였던 경력 모두 삭제하고. 회사명만 남겼습니다.
이력서를 보냈는데 연락이 왔을까요? 안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는 전기경력이 폴리텍에서 3개월 배운 것이 전부인 것 같아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그랬을까요? “잘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전화 너머에서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전기배선 작업 할 수 있느냐? 인버터 교체 할 수 있느냐? 축제 때 분전반에서 전기를 끌어올 수 있느냐? 제가 또 뭐라고 했을까요? “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것은 전기작업의 기본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그런데요 사실은 제가 전혀 안 해 본 일들입니다. 그래도 학교에 찾아갔습니다. 도착해서 중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 자리가 3개월째 비워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학을 2주 남겨 두었고 개학 전에 점검하고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제가 유일한 지원자였습니다. 그 자리가 3개월 동안 비워 있으면서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가 결원이 되었을 때, 저는 전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는 아주 잘 했습니다. 제가 사실 인터뷰 전문가 입니다. 인사담당부서에서 근무하였던 경력이 있습니다. 수 십 명의 직원을 뽑고 스카우트를 하기 위해서 뛰어 다녔던 사람입니다.
인터뷰 다음날 출근하여 일하는 것으로 당일 결정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제가 제일 처음 한 것은 유튜브를 통해서 인버터 교체 방법을 몇 시간이고 반복해서 보고 공부했습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그 일을 했습니다. 제가 전기 업무에 소질이 있더라고요.
여러분 저는 준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직업을 주실 지는 몰랐습니다. 어느 때에 주실지도, 하나님이 가지신 계획도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는 사역을 병행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목수일을 배웠고, 전기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전기를 배울 때 이미 자리는 준비되었습니다. 3개월 전에 공석으로 주인을 기다리는 자리는 이미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 자리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3개월 훈련을 끝내고 나서야 그 자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지원을 한 겁니다. 제가 전기를 배우는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끝냈을 때, 그 자리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내용에는,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서 자신은 준비되었다는 고백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우리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때를 준비 했습니다.
“내가 이 때를 위하여 왔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서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습이기에 그 일을 감당하는 일이 무척 고통스러울 것을 아셨기에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준비할 때도 그와 같은 어려움을 견뎌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목수와 전기 일을 배웠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경대로 하는 건데요.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겁니다. 여러분께서는 예수를 따라서 살고 있으시나요?
예수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꿈을 크게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신학을 공부할 때는 제 동기들 대부분은 순교까지도 감내할 수 있는 선교사로 헌신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분들은 자기가 말씀을 전하면 즉각적으로 회심이 일어나기를 원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즉각적으로 은혜를 입히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그 능력을 달라고 새벽에도, 점심시간에도,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도 기도에 메 달렸습니다.
주님 능력을 주십시오.
저는 제 자신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3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했는데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할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영어도 잘 못하는데, 헬라어, 히브리어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 과정을 통과하지 못해서 졸업하지 못하는 선배를 보았습니다. 졸업을 못해요.
그래서 저는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아니, 공부만 했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한다고 즉각 회심이 일어나고, 은혜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남들이 능력을 가지고 일을 할 때, 적어도 하나님은 나에게 몇 번은 그런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성경을 공부하는 것에 제 모든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주님을 위해 큰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작은 일은 티가 나지 않자 나요? 그래서, 큰 단체를 만들고, 교회도 크게 확장하려고 합니다. ‘교회가 크면 좋지 않나요?’ 교회가 크면 더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교회가 커져서 하나님의 일을 더 많이 했나요? 한국 사회에 부끄러운 일을 하는 곳이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똥칠을 하는 일들이 왕왕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따라서 사는 것,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그렇게 외형적이고 조직과 세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잘 못 배웠고, 잘 못 알았습니다. 신학을 전공하고 공부하였던 목사들이 너무 잘 하고 싶어서 오해를 했던 겁니다.
우리가 진실로 예수를 따르는 것, 그것은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땅에 묻히는 겁니다. 나를 죽이는 겁니다. 내 생명을 사랑하는 행동은 나만 아름다워지고, 나만 편안해지고, 나만 높아지고, 나만 부요 해지려는 겁니다.
반면에 내 생명을 미워하는 행동은, 예수님을 따라서 사는 것은, 나만을 사랑하는 행위를 기꺼이 땅에 묻는 행동입니다. 내가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행하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따라서 사시겠습니까? 여러분 자신이 땅에 묻혀서 죽고, 열매가 맺어지는 밀알이 기꺼이 되시겠습니까?. 이제, 모두 눈을 감으시고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를 따라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것은 크고도 놀라운 일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처럼 하십시오. 예수님은 세상을 덮을 만큼의 천사를 군대로 부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온 이스라엘 땅을 걸어 다니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서 몸소 일하셨습니다. 보여주시고 그것을 제자들이 보고 배우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지금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성경을 통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그 말씀대로 사십시오. 예수님은,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것처럼 자기 몸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기도하시겠습니다.
1. 톰라이트, 『모든사람을위한 요한복음2부』 (서울: IVP 2011) pp56-61
2. 이필찬, 『나는선한목자라.요한복음』 (서울:엔크리스토 2011) pp305-25
3. 브르스밀른, 『BST주석, 요한복음』 (서울:한국기독학생출판 2009) pp243-8
4. 목회와신학편집, 『요한복음,어떻게설교할것인가』 (서울:두란노서원 2009)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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