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102 10시 동경으로 출발여행지를 동경으로 정하였다면 항공편은 오전 이른 비행기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경에 도착하는 국제선
대부분은 나리타공항에 착륙하고, 나리타 공항에서 동경 시내까지 2시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후에 출발하면 어둑한
저녁이 됩니다.
우리는 항상 공항에 일찍 도착하여 리더스클럽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클럽라운지에서 간단한 다과와 식사, 컴퓨터, 국제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1시간 50분의 비행시간 후 드디어 동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출장을 떠났을때 가장 공포스러웠던 곳이 입국장 이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남이 하는데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짐을 찾고 입국장을 빠져나갈때 일행이 있다면 일행의 여권을 보여주고 몇명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산닝데스" 세명입니다.
제가 입국장을 빠져나가면서 세관원에게 미소지으면서 한 첫마디 입니다.
입국장을 빠져나왔다면
이제 동경 시내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동경 시내로 가는 몇가지 방법중 전 항상 게이에이선을 탑니다. 가격싸고, 공항과 직접연결되어 있어 안내판을
따라가면 승차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치산호텔 찾아가기우리가 숙소로 정한곳은 치산호텔(JR 야마노테선 하마마츠쵸역)입니다. 공항에서 게이에이선을 타고 닛뽀리역에서 하차하여
JR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고 하마마츠쵸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닛뽀리역에서 하마마츠쵸 역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던
표를 바꾸어야 합니다. 아마도 닛뽀리역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산소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릴 겁니다. 그 줄에 서서 차례가 되면 가지고
있는 차표를 주고 "하마마츠쵸 산닝"(우리가 3명이니깐.. )하면 내야할 요금을 말하여 줄 것입니다.
야마노테선은 그림에서 처럼
연두색을 띄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동경에6일동안 있으면서 가장 많이 타야하는 JR입니다. 동경을 여행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은 기억하십시오
야마노테선 ^^.여행을 끝내는 시점이 되어서야 치산호텔이 동경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오다이바에 가는 선착장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위치하고 있고 식사도 괜찮습니다.
하마마츠쵸 역에서 내려 치산호텔까지는 너무나 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출구를 잘못 찾았나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큰길가에
가서 택시를 타자하고 이야기 하는 순간 호텔이 보였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남쪽 출구로 나가셔서(북쪽 출구가 있지만 좀처럼 보기 힘들것
입니다. 한글 보이시죠? 동경의 지하철.JR에는 한글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300미터 정도의 연결통로를 쭈욱 따라 내려가면 사진의 공원길이
나옵니다. 공원길을 따라 200미터 내려가면 도시바 건물을 지나 신호등을 건너 50미터 정도 내려가면 치산호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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