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45) 샬롬'평안이있으라' (요20:19-31)

 

"샬롬(에이레네) -평안이 있으라(1)-”

 

요한복음 20:19-31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 히브리어 ‘샬롬’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시나요? 샬롬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평강’ ‘평안’이 됩니다. 요한복음은 신약이기 때문에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샬롬을 헬라어로 번역하면 ‘에이레네’ 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샬롬이라는 단어에 익숙하기 때문에 제가 샬롬이라는 단어를 본문의 제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첫날밤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났지만 단 한 명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누구입니까? 네, 도마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성격을 가진 등장인물입니다. 그의 타고난 성격 때문에 성경속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저평가 된 예수님의 제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 그의 성격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전에, 우선 우리 자신에 대하여 먼저 성격테스트를 해 보려고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은 여러분의 성격을 표현한 것인데요.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매력은 바로 따스한 인간성에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목표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줄기차게 노력하고 전문가처럼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자신과 다른 분야에는 무관심하고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역이 아닌 것에 대하여는 이해력이 늦다는 말도 듣습니다.

당신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고집(좋은 표현으로 신념)이 있지만 무엇보다 충성스러워 좀처럼 사람을 배신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한 일에 대하여 결코 굽히지 않는 완고한 성향의 사람입니다.

당신은 동료의식이 강합니다. 같이 음식을 먹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좋아합니다. 당신이 소속된 곳에서는 존재감을 가지면서 활동합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일이 성공한 후에는 자신의 노력이나 어려움을 감추려 합니다. 또 가끔은 동료들의 충동에 의해 앞장섰다가 손해 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힘(가지고 있는 체력, 지식력, 경제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느낄 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힘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금방 주저앉고 누군가의 뒤에 숨는 약한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감정이 매우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화가 나면 주체할 수 없이 폭발해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발산한 감정적인 응어리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전체적으로 인간 관계가 매우 원활합니다.

 

자, 제가 여러분의 성격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 혹시 이거 내 성격하고 똑 같다. 비슷하다. 이런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 계신 가요?

 

(그런데요 여러분, 성격분석이 정확한 것일까요?) 지금은 종영되었지만, 우리가 재미있게 보았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무한도전입니다. 무한도전에서 한번은 외부 전문가를 출연시켜서 모든 멤버들의 성격진단을 해 주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멤버들에게 성격진단표를 나누어 주면서 “이것은 당신의 성격을 진단한 겁니다.” 혼자서 읽어 보십시오.

 

한참이 지난 후 유재석이 이게 딱 내 성격이라고 말하면서 귀신 같다고 말했는데요. 그 말을 들은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너무 잘 분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상황을 모두 지켜본 전문가는 진단표를 다른 멤버와 바꾸어서 보라고 말했습니다. 진단표를 바꾸어 본 멤버들이 전부 소리를 질렀습니다. 왜 일까요? 놀랍게도 멤버들이 받았던 내용은 전부 똑 같았습니다. 똑 같은 내용을 가지고, 혈액형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멤버들이 자기를 귀신같이 알아 맞혔다고 전문가를 철석같이 믿었던 겁니다.

 

제가 오늘 본문 중에서 주목하는 것은 도마입니다. 도마가 꼭 제 아버지 같았기 때문입니다. 도마에게 샬롬이 없었듯이, 제 아버지도 샬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술을 마셔야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제 아버지가 술을 끊고 샬롬이 임하였었는데요.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를 만나고 나서 부터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 것은 제가 인터넷에서 퍼온 것인데 o형 혈액형의 성격이라고 합니다. 도마의 성격이기도 하고요. (도마는 고집스럽고 충성스러웠다. 이해력이 늦었다. 완고하고 회의적이었다) 제 아버지의 성격이기도 하고요. 저 역시 o형 혈액형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o형이 아닌데 내 성격이 저것 하고 똑같아 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여러분에게도 샬롬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1. Intro (20:19-20)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오늘 본문에 샬롬이 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첫 날 저녁 제자들은 문을 걸어 잠그고 함께 모여 숨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마리아가 본 유령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그들의 심정은 불안하고 힘든 상황입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샬롬이 없습니다. 왜 불안한 걸까요? 자신들의 스승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다음 차례가 자신들이 될까 봐 겁을 먹고 있습니다.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는 성경의 표현이 그것을 증명하는데요.

 

문이 닫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그 한가운데로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샬롬’ 너희들에게 평강이 있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제자들은 마리아가 말했던 그 유령이 아닌가 해서 놀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자. 비로소 안심했습니다. 유령이 아니고 진정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그 소식을 전해준 “마리아의 복음”을 믿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제자들에게 기쁨이 밀려왔고 ‘샬롬’이 제자들의 마음 속에 들어왔습니다.

 

 

2. 예수를 만나야 임하는 샬롬 (20:24-29)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모든 제자들에게 샬롬이 임했지만, 샬롬이 임하지 못한 제자가 있습니다. 도마입니다. 여러분도 눈치 채셨겠지만, 샬롬은 예수님을 만나야만 사람의 마음속에 임하게 됩니다. 늦게 도착한 도마에게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도마는 자신의 성격이 드러나는 답변을 합니다. ‘내 손가락을 못 자국에 넣고, 옆구리에 넣어보아야 믿겠다’ 하고 말합니다. 이런 도마의 말을 예수님이 들으셨을까요? 네 들었습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들으셨냐 하면, 토씨 하나까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제자가 예수님을 찾아가 고자질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도마의 푸념을 들으셨다는 것에 저는 정말 감격하였고, 소망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푸념하는 도마의 말도 들으시고 기억하셨는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안 들으시겠습니까? 네 반드시 들으십니다. (아멘)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도마가 정말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을까요? 처음,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복음을 전달받은 제자들이 그것을 믿었습니까? 아니오,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너무 사랑했던 마리아가 환상을 보았다고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회의적인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직접 찾아와서 못자국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제자들에게 샬롬이 임하였고. 비로서 기뻐했습니다. 분명하게 제자들도 예수님을 보고 만나고야 믿었습니다.

 

제가 샬롬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만이 마음속에 임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샬롬이 있을까요? 아니오, 없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샬롬이 없습니다. 제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사용했던 그림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4개의 단어가 보이시죠? 돈, 욕심, 인정, 두려움 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솔직하게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돈이 없으면 살 수 없지 않나요? 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고, 학원에 보내고, 개인지도 선생님까지 붙여서 공부하게 하는 이유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지게 하려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 네 돈이 없으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돈에 끌려 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샬롬이 없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에게는 욕심이라는 동기가 필요합니다. 공부에 대한 욕심,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 많이 벌려는 욕심이 자극과 원동력이 되어 더 잘하게 됩니다. 우리는 욕심에 끌려 다니면서 삽니다. 그래서 샬롬이 없습니다.

 

돈도 벌고, 직업도 가졌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무엇을 원할 까요? 권력입니다. 권력은 사람들에게서 받은 칭찬과 인정으로 쌓아 올려집니다. 우리가 인터넷 페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서 ‘좋아요’ 받으려고 하는 것도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인정받으려는 욕구에 끌려 다니면서 삽니다. 그래서 샬롬이 없습니다.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 인정받아서 권력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평안할까요? 그런 사람들에게 샬롬이 있을까요? 다 가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요 샬롬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그 들에게도 두려움이 닥칩니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불러오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 질까 봐, 내가 사람들의 인정으로 쌓아서 이룩한 권력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하면서 살아갑니다. 평생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이 사라질까 봐 두려워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샬롬이 없습니다.

 

샬롬은 언제 우리에게 임합니까? 네, 예수님을 만나야만 비로소 샬롬이 임합니다. 예수가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샬롬이 없습니다. 그들이 인생에서 아무리 많은 돈과 거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두려움에 쫓겨서 인생을 끝내게 됩니다. 결국 종말에 그들에게 닥칠 것은 심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원히 샬롬이 없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예수를 가지지 못한 인생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불쌍히 여기십시오. 여러분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여러분은 진정 평안을 누리고 있나요? ‘샬롬’하고 있습니까?

 

‘나는 돈이 부족해서 평안하지 못한 것 같아. 나는 몸에 병이 있어 평안하지 못한 것 같아.’ 나에게는 샬롬이 없어. 아니요. 예수님을 만난 여러분은 ‘샬롬’을 소유한 분들입니다. 그러니 ‘샬롬’을 누리십시오.

 

“너는 돈이 없어서 평안하지 못해, 너는 몸이 아프니깐 평안하지 못해”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약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누릴 영원한 영광을 시기한 사탄이 우리의 마음속에다 의심을 심어서, 샬롬을 누리지 못하도록 훼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믿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탄이 방해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마음이 들거든 예수님을 다시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와서 죽으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예수님의 죽음은 헛된 죽음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는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서 우리에게 샬롬이 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며, 우리에게는 분명 샬롬이 임하였습니다. 이제는 그 샬롬을 누리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누리면서 사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샬롬을 지금 누리면서 사십시오. 그것이 하나남의 뜻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샬롬, 너희에게 펑강이 있을지어다.” 양 옆의 사람에게 샬롬으로 인사해 주십시오. 샬롬, 평안을 누리면서 사십시오. 샬롬 평강을 누리면서 사십시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우리의 뜻대로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계획대로 오늘도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떠한 처지에 있어도, 돈이 없어도, 몸에 병이 있어도 감사합니다.

바울 선생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궁핍에 처하기도 하며, 매질을 당한 고통을 당했으며, 결국은 목숨을 잃기까지 했습니다. 우리의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험난한 인생을 살았지만 제자들의 인생에는 언제나 샬롬이 임했습니다. 그런 샬롬이 우리의 인생에도 임하게 하십시오. 세상의 어려움에 항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생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을 세상에 전하는 인생이 되도록 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1. 톰 라이트, 『모든사람을위한 요한복음2부』 (서울: IVP 2011) pp198-217

2. 이필찬, 『에덴회복의 관점에서 읽는 요한복음』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2017)

3. 게리 버지, 『NIV주석, 요한복음』 (서울:도서출판 솔로몬 2010) pp707-43

4. 존 칼빈, 『신약성경주해 4』 (서울:신교출판사 1978) pp1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