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작성한 설교가 게시중단 되는 경우가 있다. 네이버에서 중지를 시키는 것인데, 어떤내용이 문제가 되는지 구체적인 문장에 대하여 지적하는 내용도 없다. 중단 사유는 '명예훼손'이라는데, 정작 당사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면 딱 2군데 이다. ㅅㅊㅈ 라는 이단세력이거나, ㅃㅅ목사라고 불리우는 추종세력들이다.
그들은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 분명한 것은 두려워하는 자들은 두려워 할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확신한다면, 사람들의 판단과 지적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그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것을 싫어한다. 수근거리는 것이 칭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자신들의 이름이 오르고 수근거리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처럼 이상하고 수상한 행동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그들이 두려워 할 것은, 하나님 아닌가? 헌데, 하나님은 두렵지 않고, 사람들이 두렵단다. 즉 그들에게 하나님은 없다. 그리고 예수도 없다.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온 몸으로 이 땅의 것을 사랑하고, 붙잡고, 뒹굴고 있는 모습을 본다.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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